우리말 속담
오래 시간 동안 우리 민족의 지혜와 삶이 한 문장으로 압축된 속담을 담은 책. 2,000여 개의 속담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수록하였으며, 각각의 속담마다 해석을 덧붙였다. 또한 시험에 자주 나오는 속담 란을 통해 각종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록으로는 <한글 맞춤법>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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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가게 기둥에 입춘 가난한 집 제사 가난한 집 신주 가는 말에 채찍질 가는 날이 장날 ...(중략) 꿩 잡는 것이 매다 끈 떨어진 둥우리 꿩 구워먹은 자리 끓는 국에 맛 끼니 굶는 놈에게 ㄴ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나갔던 며느리 효도 나그네 귀는 석 자라 나그네 보내고 점심한다 ...(중략) 느린 소도 성낼 적이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능참봉을 하니까 거둥이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늦 밥 먹고 파장간다 ㄷ 다듬잇 돌을 베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다리 밑에서 욕하기 닦은 방울 같다 단칸방에 새 두고 ....(중략) 뜨물 먹고 주정한다 뜨물에 빠진 바퀴 뜨물 먹은 당나귀 뚱딴지를 붙이다 뜻과 같이 되니까 ㅁ 마구 뚫은 창 구멍 마당 삼을 캐었다 마당 터진 데 솔뿌리 마루 아래 강아지가 마른 말은 꼬리가 ...(중략) 믿던 도끼에 발등 밀가루 장사하면 밀발맡 지나가도 밀양놈 쌈하듯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ㅂ 바늘뼈에 두부살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바람 부는 날 가루 바람 부는 대로 돛을 바람이 불어야 배가 ...(중략) 빚 진 종이라 빠진 도끼자루 뽕 내 맡은 누에 뽕도 따고 임도 뿔 떨어지면 구워 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사냥개 언똥 들어 사돈 남 나무란다 사돈네 안방 같다 사또님 말씀이야 늘 ...(중략) 쌍가마 속에도 설움 쌍지팡이 짚고 썩은 공물이요 썩은 새끼로 범 잡기 쏘아 놓은 살이요 ㅇ 아기 버릇 임의 버릇 아내가 귀여우면 아니 되는 놈의 일은 아닌 밤중에 차시루 아닌 밤중에 홍두깨 ...(중략) 임자 잃은 논밭에 들피 입에 문 혀도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입술이 없으면 이가 ㅈ 자기 배 부르면 자는 범 코침 자다가 봉창 자던 아이 가지 자던 입에 콩가루 ...(중략) 짝 잃은 기러기 짝사랑에 외기러기 쫓겨 가다가 경치 쭈그렁 밤송이 삼년 찧는 방아도 손이 ㅊ 차돌에 바람 들면 찬밥 두고 잠 아니 찬밥에 구 적은 줄 참깨가 짧으냐 기냐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중략)치고 보니 외삼촌 때린 사람은 다리 치마가 열 두 폭 치마 밑에 키운 치장 차리다가 신주 칠팔월 수숫잎 ㅋ 칼날 잡은 놈이 코끼리 비스킷 하나 콩도 닷 말 팥도 닷 말 콩 반 알도 남의 몫 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중략)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큰 머리 날 지내는 데 큰 일이면 작은 일로 큰집이 기울어져도 큰 집 찬치에 ㅌ 타관 양반이 누가 타는 닭이 꼬꼬하고 타는 불에 부채질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태산이 평지된다 ...(중략)토끼를 둘 다 잡으려다 토끼를 다 잡으면 토막 나무 끈 자국과 틈 난 돌이 터지고 티끌 모아 태산 ㅍ 팔날봉에 뫼 팔자가 사나우니까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포도청의 문고리도 포선뒤에서 엿 먹는 포수 집 강아지 포수 집 개는 호랑이가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풍년 거지 팔자라 ㅎ 하늘 보고 주먹질 하늘 쓰고 도리질 하늘 아래 첫 동네 하던 지랄도 멍석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중략) 흉 각각 정 각각 흉이 없으면 며느리 흉한 벌레 모로 흘러가는 물 퍼주기 흰 것은 종이요 부록 한글맞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