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중얼중얼>은 소야 스님의 유쾌한 수다를 담은 책이다. 아동문학가이자 괴짜 스님으로 통하는 소야 스님이 불도 수행의 일상 속에서 쓴 일기들을 엮었다. 도심의 때가 묻지 않은 산사에서 날마다 벌어지는 일상사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거나 잃어버린 사람다움의 정서를 담백하게 전해준다. 소야 스님은 세상살이의 전반을 아이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기발한 언어유희와 의인화 위에 해학과 풍자가 더해지는 소야 스님의 글은 세상의 이치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유쾌하게 읽을 수 있으며, 세상 속의 우리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