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 - 타인의 모욕과 독설, 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심리학
“나는 왜 그 사람 말에 상처를 받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도대체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상처를 극복하는 전략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독일 최고 심리학자 도리스 볼프의 해결책을 펼쳐보자!
“어제의 당신보다 평온한 오늘의 당신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나를 괴롭히는 해묵은 마음의 상처,
성장한 뒤에도 시도 때도 없이 내 심장을 콕콕 찌른다.
끝없이 되살아나는 상처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상처로 인한 감정도 근육처럼 단련할 수 있다는
이 책의 실천 전략들을 따르다보면
어느새 내 앞에는 ‘행복’이라는 새로운 길이 펼쳐질 것이다!!
“자꾸 눈물이 나요”
“벼락을 맞은 것보다 더한 충격이에요”
“그 일이 목에 가시처럼 걸려 넘어가질 않아요”
어떻게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 나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을까?
나를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뿐이다!
10개국 60여 만 명의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감정사용설명서》의 저자 도리스 볼프가 《심장이 소금을 뿌린 것처럼 아플 때》로 돌아왔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인 도리스 볼프는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내담자들의 다양한 고백과 치유 사례를 통해 가족, 부부, 직장동료, 친구 등 나를 둘러싼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상처를 분석하고, 상처 극복 전략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상대의 행동’과 자신에게 내재된 ‘평가’가 맞물려 만들어진 ‘마음의 상처’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는 데서 시작한다. 내 심장에 누가 소금을 뿌린 것처럼 쓰라리고 아픈 상처를 ‘별 것 아닌 것’으로 만들어 내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단계에까지 도달하게 만들기 위해 독자들에게 친절하면서도 쉬운 조언과 실제적이면서 세밀한 훈련법을 설명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심장이 소금을 뿌린 것처럼 아플 때》는 마음의 상처로 생긴 분노로 인한 방화, 약물 중독, 묻지 마 범죄의 증가는 물론이고 자살률 세계 최고 국가라는 오명이 더 이상 낯설지 않으며 유튜브나 SNS를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해가 크게 유행이 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보여주는 암울한 현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마음의 상처는 우리 생각이 만든 작품이다!
‘살면서 자주 남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면 당신은 제대로 살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들의 임상 사례를 독자들에게 보여주며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덜 상처받고, 상처를 받았더라도 마음의 평온함과 균형을 회복하는 마음가짐이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가치 있고 살 만한 날로 만들고 활기차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생각 바꾸기 5단계’와 ‘4주 행동 계획’은 마치 최근 유행하는 운동법인 홈트(홈트레이닝)처럼 심리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의사를 만나지 않더라도 집에서 혼자서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도전할 수 있는 셀프헬프 프로그램이다. 감정도 근육처럼 단련할 수 있다.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처음엔 드러나지 않다가 결국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상처 입은 마음을 달래는 감정 역시 마찬가지다. 훈련을 통해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건강하고 높은 삶의 질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서점에 가면 수많은 심리학 서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진열대에 가득한 여러 책들 중 단연 이 책이 유의미한 점을 들자면, 그럴 듯하게 내 상처를 위로하는 듯 보이지만 책을 덮으면 기억나지 않는 말의 향연이 아니라는 데 있다. 풍부한 임상을 거쳐 상처를 입은 내담자들을 분석한 결과, 즉각적인 신체 반응도 있었음을 살핀 저자는 호흡법과 근육 이완법 같은 신체 전략까지 제시하며 독자의 마음 속 한구석에 웅크리고 숨어 있는 쓰린 상처까지도 보듬어주려 노력한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중시하는 저자다운 해결책이라고 하겠다.
매일매일 내 의지나 선택과 무관하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상처를 받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당신은 상처받을 권리가 있다. 또한 그 상처를 가슴에 담아둘지 말지 결정할 자유도 있다!”라고 위로하며 상처받지 않고 새로운 길로 나아갈 당신을 응원하는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느 독자의 말처럼 언제든 내 상처에 바르는 연고나 반창고와 같은 가정상비약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
“괴로운 순간에 던져지는 로프 같은 책이다!”
“상처에 허덕이고 힘든 당신,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이듯 이 책을 꺼내 읽기 바란다!”
“책 한 권 가격에 비싼 정신과 상담받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효과와 함께
곁에 두고 스스로를 다독여줄 수 있는 친구로도 손색없는 책!”
“상대방의 상처 주는 말들이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한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현대인의 필수 지침서!”
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방송국의 자문을 역임하였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이다.
대학에서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를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치료에서의 도서요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이자 동료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만하임에 심리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조언하는 방법과 전략을 책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ㆍ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남편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치유서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저술은 의사ㆍ병원ㆍ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임상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들어가며-당신의 숨은 힘을 발휘하라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PART 1 |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다
1장 마음의 상처, 정체를 밝혀라
2장 나는 언제 마음의 상처를 받는가?
3장 나는 왜 쉽게 상처를 받을까?
4장 예민함,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
5장 예민함, 어떤 문제를 일으키나?
6장 왜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받을까?
PART 2 | 극복을 위한 전략: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잘 대처하는 법
7장 실천 가능한 목표 세우기
8장 어떻게 하면 몸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 -신체 전략
9장 어떻게 하면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을까?-심리 전략
10장 어떻게 하면 내 행동을 바꿀 수 있을까?
11장 독설과 비난에 상처받지 않는 법
12장 해묵은 상처를 털어버리자
13장 내가 상처를 주었다면?
14장 행복을 위한 전략 선택하기
나오며-다양한 전략이 마음의 평온을 선물한다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