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진 신부의 유쾌한 인생 탐구 - 신부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광명성당 주임 신부로 사제서품을 받은 지 27년이 되었다. 속세를 벗 삼은 괴짜신부, 날라리 신부로 불리며 현재 스님.목사.신부의 세상살이 응답소 tvN <오마이갓>의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과 타고난 끼로 TV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KBS <아침마당>에서 ‘행복한 용서’라는 강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05년 배우 손현주와 함께 장애 어린이 합창단 ‘에반젤리’를 창단해 현재까지 공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공연 관람 캠페인, 종교 간 대화 운동, 클린 마운틴(등산하며 청소하기) 운동 등 다른 종교인들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운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 방한 당시에는 YTN방송 해설을 맡기도 했다.
성당에서의 강론 못지않게 술자리에서의 진솔한 대화를 중시하는 홍창진 신부는 <홍창진 신부의 유쾌한 인생 탐구>에서 우리가 매일 겪는 고민들에 대해 명쾌한 조언을 제시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라며, 좀 모자라고 부족한 구석이 있어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어깨를 두드려준다. 때론 뜨끔하고 때론 따뜻한 그의 인생 처방은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그 어떤 조언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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