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초보를 위한 72시간 파이썬 정복
- 저자
- 이승현
- 출판사
- 광문각
- 출판일
- 2020-05-28
- 등록일
- 2021-05-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91KB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Python은 사람이 사용하는 자연어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블록을 이용하여 코딩을 쉽게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사이로, 대부분의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따라서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문ㆍ이과 등을 막론하고 앞으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Python의 기초부터 어렵게 받아들이는 경우를 근처에서 많이 보았고, 이는 기존의 전공자들이 C와 JAVA를 강의할 때와 같은 맥락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도서는 이를 바탕으로 하여, 비전공자 혼자서 허공에 시간을 부어가며 저질렀던 실수와 절차들을 기반으로 집필하고 전공자들에게 검토를 받는 방식으로 집필하였습니다. 독자들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자 적절한 비유와 그림을 이용하였으며, 각 주제에서는 예제 코드와 개념 설명을 통해 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원 구성은 크게 기본적인 컴퓨터 구조와 언어의 기본 문법을 다루는 기초 파트, 이후 다양한 실습 예제를 거치는 활용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용 파트의 5~8장은 전공 불문 사용하게 되거나 한 번쯤 필수로 사용하게 되는 주제들로 되어 있습니다. 9장은 일부 특정 분야를 목표로 합니다. 세부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장에서는 본격적인 파이썬 문법 등에 앞서, 학습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본 배경과 정보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제2장에서는 프로그래밍 시 데이터의 기본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변수에 대해 다룹니다.
제3장에서는 조건에 따라 실행 여부가 나뉘거나 일부 반복되는 코드, 혹은 오류 발생에 대비하는 예외 처리 등을 다루는 제어문 단원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하게 진행 혹은 반복되는 코드가 아닌,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제4장에서는 프로그래밍의 구조적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인 함수와 클래스, 그리고 모듈을 배우게 됩니다. 이는 뒤로 갈수록 앞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기본적으로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줄의 코드를 한 줄로 포장하고, 이를 다시 묶어 하나의 세트로 포장하고, 마지막으로 이를 배포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의 구조적인 부분을 다루는 기초 파트입니다.
이후에는 앞서 배운 파이썬의 기본 문법과 구조를 토대로 다양한 실습을 수행합니다.
제5장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파트로, 단순히 텍스트만 출력하던 이전과 달리 일종의 그래프 및 차트 형태로 나타내는 단원입니다. 이는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에 용이합니다.
제6장은 실제 사람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수행하던 작업의 일부를 자동화하는 단원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파이썬의 활용 방안은 코드를 짜기 나름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7장은 앞서 수행하던 것들과 달리 웹 서버를 구축하고 서버상에 일부 기능들을 탑재하는 단원입니다. 이를 백엔드(back-end)라고 부르며, 웹페이지 사용자가 보지 못하는 화면 뒤(back)를 배워 보는 단원입니다.
제8장은 게임을 만들어 보는 단원입니다. 게임은 기초 단원에서 배운 문법들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단원으로, 앞서 배웠던 기초 파트를 효과적으로 실습하고 이를 다듬을 수 있는 단원입니다.
제9장은 모든 사람이 할 필요는 없으나, 파이썬을 다 배워본 독자들이 이후 특정 목표에 맞춰 활용해 볼 수 있는 단원입니다. 모든 분야를 다루진 못했고,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컴퓨터 비전, 금융, 그리고 지리 정보 부분을 다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본 도서 이후에 스스로 학습해야 하는 방향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관점과 위 과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도서가 많은 분께 선물이 되길 바라지만, 곳곳에 미처 찾지 못한 오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파이썬의 버전 업그레이드로 인한 오류가 발생할 것입니다.
향후 이메일 및 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의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