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추모시집
노무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한국의 시인 262인이 대거 참여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시집『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마침내 출간!
한 인간에 대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이 땅의 시인 262명이 신작시로 집필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시집은 한국문학사는 물론이거니와 전세계문학사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방대한 규모(총 548쪽, 변형 신국판)의 추모 헌정시집이라는 점에서 문단 안팎에서 벌써부터 화제다.
책머리에
1 노무현 살아오소서
정희성_봉화산
문인수_부엉이바위 이마의 깊은 주름살
강은교_당신의 눈썹에 박혀있는 흉터, 초롱불
유안진_노무현 유스도를 품어주소서
김규동_바위
김진경_노무현 살아오소서
문병란_5월의 끝자락에 서서
이성부_어둡다
박남준_평안하시라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이시영_당신은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이십니다
이원규_마침내 바보들이 돌아왔다
이중기_확성기가 있었고 저격수가 있었다
나해철_님 가시고
고희림_촛불
도종환_벼랑에 지는 꽃
김정란_통곡은 포효가 될 것이다
손택수_부엉이 바위
안도현_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이정록_쑥떡
박노해_우리는 '바보'와 사랑을 했네
조기조_부엉이바위
이청화_죽음으로 하는 말
이진명_바위의 사랑
김경주_그가 남몰래 울던 밤을 기억하라
강 민_5월, 바보새에게
조용미_풍등을 날리며
박후기_잃어버린 우산
백무산_우리가 당신을 버렸습니다
김수우_아름다운 등
함민복_당신은 지지 않았다
공광규_사십구재에 오신 궁민 여러분께
홍일선_내 첫사랑의 시절은 그렇게 갔다
정수자_그리운 저녁
나종영_지금 여기, 이 땅에 당신을 묻습니다
배창환_시인과 대통령
이경림_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양문규_작은 연못
유용주_당신의 참말
이재무_웃음의 배후
박영희_태생이 아름다운 당신
노혜경_울음은 아직 시가 아니다
김진_고사리를 보며 고개 숙이던 당신
김해자_눈물의 이유
정용국_사람들이 지금 무엇인가 각자 준비를 하고 있다
홍일표_살아있다, 그는
2 밀짚모자 대통령
박해전_봉화산 부엉이바위야 너는 알고 있느냐
고미경_별을 닦았던 바보에게
김영현_고향에 돌아와
강영환_낙화
김준태_노무현 제16대 대통령 영전에 바침
이대흠_왜 하필 당신은
성기완_부엉이 바위에 올라
서정윤_부엉이 바위
이홍섭_빈 도시락
정원도_부엉이 바위 속으로 날아간 새
황명걸_나의 사랑 '노짱'
홍희표_바보 부엉이
강상기_기다리는숲
손태연_부서진 경전
리명한_봉화산 민들레
임종철_버리라, 그리하면 이기리니
김윤현_바보
임효림_태양같이 맑은 기운으로
박관서_노짱과 함께
백남천_바보새
김영재_어찌
김윤환_노랑나비
송진호_밀짚모자 대통령
김태수_6월, 봉하마을에서 울다
이지담_부엉이바위
정대호_그날 부엉이바위에서 당신은 떨어져
이기인_모자
서정홍_하얀 감자 꽃 같은 그대
장정임_바위 같은 사람을 부르나 보다
고증식_우리가 바보였습니다
김여옥-바보 노무현, 부엉이바위 아래로 힘껏 날아오르다
우대식_저기 사람이 지나간다
유강희_들판
고규태_부엉이바위 딛고 올라 대한민국 다시 세우리
최현희_부디 부디 잘 가소서
표성배_그날도 봉화산엔 부엉이가 울었더랬습
김영환_오늘은 부엉이바위를 우회합니다
정일관_봉하마을 초승달
문창룡_날개 달린 당신
박상률_바보 연가
전무용_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당신을 버렸습
이용수_오래된 생각
김인호_아비여, 바보 아비여
김진수_바보 민들레
김선자_하얀 민들레
신용기_부엉산 부엉이는 알고 있다
김이하_한 바보 가면 또 한 바보 온다
문창길_사랑하다 그만
3 그런 사람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박두규_꽃은 향기로 비우고, 나비는 춤으로 비운다
김희수_우리가 당신을 버렸습니다
김선태_당신을 가슴에 묻습니다
김선규_경복궁 영결식장
맹문재_리본을 지키다
이소리_그대 앞서가는 아름다운 님아
김동환_사랑하는 만큼
김용락_영혼이 선한 목수
정민나_노제
이은봉_엎드려 절할 수밖에요
이현재_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
오인태_나, 그리고 당신에 대한 반성문
김재균_함께 울다
신현미_하늘로 돌아간 삶
이성룡_그런 사람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차정미_영혼을 향한 노래
권혁소_빼앗긴 사람
강기희_당신은, 부엉부엉 울었지요
이다빈_삶을 멈추고
윤영교_노란 무지개
정연수_마음속의 대통령 그대 떠나는 길에
안상학_오월
이학영_절망의 강을 건너려면
박설희_푸른 열매의 기억
신동원_헌화를 하며
박몽구_벼랑의 노래
신보성_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용환신_다시 촛불을 든다
김창규_저 사람은 누구지
유시민_님을 보내며
이승철_아, 이럴 수가...아,이리 참담한 일이
박찬일_노무현 예술가
박구경_나비구름으로 부활한 이여
김수열_나는 믿습니다
김만수_광장에서
김주대_바보 노무현
박선욱_한 손이 들국화 같은 사람
이세방_님
배재경_유채꽃으로 다시 태어난 당신
최동현_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윤석홍_별 하나 떨어지다
박정수_어도
이정숙_바보 대통령 노무현 님을 보내며
유명선_그날의 백서
박정모_별이 된 당신
강경호_그는 죽지 않았다
백신종_꽃비 흠씬 맞으러
4 한 편의 영상을 두고 떠난 님
신 진_망자에게
박희호_한 편의 영상을 두고 떠난 님
정공량_바람의 길
김기홍_벼랑 끝의 천사
권석창_순결한 영혼을 위하여
최기종-작은 비석
조용숙_길을 내다
지요하_내 가슴에 눈물로, 희망으로 살아
함순례_당신은 울지 않았어요
안이희옥_그 길 우리가 마저 걸으리
김규성_풀
임수생_낭패로다
김창균_부엉이 날다
최종천_바보 노무현을 기억하며
방남수_바보가 말하기를
정행균_우리들의 노짱 대통령
안명옥_무령왕릉에서
김윤호_불명의 푸른빛이여
박정애-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문대남_다시 오시라, 아름다운 이여
박경희_부엉이는 울지 않는다
강희근_내가 지금 그분을 위해
김시천_사람 사는 세상에서
이상익_그대 잘 가세요
최창균_사랑하는 당신, 노무현님!
채지원_그리운 대통령
김윤곤_담쟁이
이종수_그를 더 이상 바보로 만들지 마라
김경훈_찔레꽃 당신은
서정원_잊고 싶은 얼굴이지만
김영곤_상록수 푸른 큰 잎이 지다
권화빈_작은 비석 하나를 위한 묘비명
이민숙_오월의 슬픔
안학수_영언
김희정_노무현 전 대통령 영전에
박예분-노무현 대통령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
임 윤_발자국 피어나다
나문석_오늘 우리가 슬퍼하는 것은
손상렬_산
임경자_부엉이바위처럼
성군경_노란 꽃잎 흩날리는
정형택_다시 쓰는 님의 침묵
양 곡_아!노무현 대통령
서태수_현수교
정푸른 직선
조영옥_사람 좋은 웃음으로 영원히 남은 사람
김지희_사라지지 않는 빛
김성대_임이여 어디로 가시는가요?
5 바보 노무현꽃이여
호인수_나비
양정자_그는 갔지만
박제영_바보 노무현
박용수_밤바다 이야기
조정인_담배 있나?
정낙추_슬픔도 호사다
정윤천_꼴
정세훈_바람아 불어라
이윤하_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누구지?
서애숙_풍경소리 나르다
차옥혜_부활, 종소리
함진원_새벽을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없습니다
김영춘_마음에서 살고 싶었다
임상모_부엉이 울음소리
이웅인_우리
이인범_못질
윤미나_나는 그냥 당신이
공정배_평화로운 곳으로
김영곤 그 꿈 때문에
이행자_노무현! 당신 덕분에
최영록_다시 서울의 봄
성회직_그가 '길'을 가르쳐 주었다
유진아_노짱
박홍점_답장
김흥수_신화
조재도_어떤 눈물
이기순 낙락장송
장순향_바보 얼굴
류명선_부엉이 눈알처럼
오조문_돌돌괴사
박남희_바보 구름
오영호_큰 별 되어 억겁으로 빛날 것이외다
신영주_어느 민초의 진혼곡
정안면_그대 아직 내 곁에 살아
채상근_피어나라 바보 노무현꽃이여
정 토_부엉이 바위꽃
윤석주_공고
이순주_푸른 등을 보았다
최자웅_바보연가, 어떤 패배에의 추념
6 사람 사는 세상 꽃불 밝혔네
권덕하_다시 오월에
김응교_도화선
권선희_2009년 5월 포항
김순남_당신 아니었으면
하재청_부디 저희들 손 높지 마소서
정춘근_마지막 선물
강병철_그리고 노을 앞에서
최승익_천적
손한옥_아, 유월이 왔는데 왜 이리 춥습니까
권순자_붉은 늪
송은영_죽어야 산다
박민규-노간주나무
권혁재_현장검증
김영언_그대를 보았습니다
최기순_너무 늦은 키스
정선호_눈물꽃
이강산_알몸
정종연_유서
이 선_아무 말 없는 달이어야 합니까
이규석_촛불
이남순_민들레 편지
박우담_당신의 목젖으로
신병구_농사꾼이 밭을 탓하랴
동길산_꽃을 깨물다
서수찬_부엉이
송 진_노란 길
장헌권_노간지
김광선_반성
이설영_5월의 슬픈 무궁화
임성용_내가 눈을 감아도
이선미_죄인의 변명
임희구_견고한 성
박노정_합장
김형효_부엉이바위 눈물로 사람 사는 세상 꽃불 밝혔네
김귀녀_세상을 두 번 울리신 분
노무현 추모시집 발간 및 추모예술제-문학예술인 성금 기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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