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그리고 - 10개 키워드로 읽는 색다른 전쟁이면사 : KODEF 안보 총서 51
문화, 올림픽, 문학, 여자, 경제, 월드컵, 스타, 과학, 크리스마스, 국가, 이 10개 키워드로 다양한 전쟁의 모습을 들여다보다
‘모든 악의 총합’, ‘파괴의 과학’이라고 불리는 전쟁. 흔히들 간과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국사나 세계사 교과서의 상당 부분이 전쟁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표면적인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제외하고는 역사를 논하거나 제대로 바라보기 힘들다는 얘기다. 인간 군상이 벌이는 극단적인 행위의 총체가 전쟁이다 보니 모든 것을 총동원해 치열하게 싸우는 전쟁 이면에 수많은 현상들이 함께 나타날 수밖에 없고 그중에는 역설적이지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들도 있다.
이처럼 전쟁 자체가 워낙 거대한 담론이다 보니 겉으로 눈에 띄게 드러난 것들보다 의외로 그 이면에 가려진 우리가 잘 모르는 전쟁과 관련된 것이나 전쟁으로 인해 나타난 것들이 세상과 인간의 삶 속에 알게 모르게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역사의 동인(動因)으로서 전쟁이 세상과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색다르게 살펴본 전쟁이면사(?爭裏面史)다. 저자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문화(Culture), 올림픽(Olympic), 문학(Literature), 여자(Woman), 경제(Economy), 월드컵(World Cup), 스타(Star), 과학(Science), 크리스마스(Christmas), 국가(Nation), 이 10개의 키워드로 나눠서 다양한 전쟁의 모습을 들여다보았다.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럭키금성상사, 한국자동차보험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DHT AGENCY라는 국제무역 및 물류 대행회사를 운영하는 비즈니스맨이다.
네이버캐스트, 국방부 정책 블로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6ㆍ25전쟁 제60주년 사업단 사이트에 전쟁사를 연재했다. 또한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발간하는 월간 《국방과 기술》에 글을 연재 중이고, 공군 발행 월간 《공군》, 부정기 간행물 《기상》과 대중잡지인 월간《MAXIM》 등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저서로는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끝나지 않은 전쟁 6ㆍ25』, 『히틀러의 장군들: 독일의 수호자, 세계의 적 그리고 명장』,『히든 제너럴: 리더십으로 세계사를 바꾼 숨겨진 전략가들』, 『교과서는 못 가르쳐주는 발칙한 세계사』가 있다.
들어가는 말
Chapter 01 그리고 문화 and Culture
Chapter 02 그리고 올림픽 and Olympic
Chapter 03 그리고 문학 and Literature
Chapter 04 그리고 여자 and Woman
Chapter 05 그리고 경제 and Economy
Chapter 06 그리고 월드컵 and World Cup
Chapter 07 그리고 스타 and Star
Chapter 08 그리고 과학 and Science
Chapter 09 그리고 크리스마스 and Christmas
Chapter 10 그리고 국가 and Nation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