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안에 상대를 파악하라 - 사람을 읽는 기술
첫인상 분석 노하우, 이렇게 생긴 사람과는 이렇게 대화하라!
사람은 각기 구별되는 얼굴의 형태가 있으며, 그에 따라 성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따라서 상대의 얼굴을 잘 분석한다면 그에 따른 행동 변화를 예측할 수 있으며, 상대에 따라 효과적인 응대 방법과 대화법을 개발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인식되는 얼굴 생김새와 체형, 손의 모양 등을 통해 상대의 성격과 특징 등을 빠르게 파악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대화 요령을 알려준다.
비즈니스는 상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며, 직장 동료나 친구, 이성 등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진정한 화술은 타인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고, 이 책을 통해 10초 안에 상대를 파악하는 기술을 배운다면 대인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사람의 얼굴에는 아주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그 사람의 건강 상태나 성격, 재운, 환경, 생각의 변화 등이 얼굴을 통해 그대로 드러난다. 따라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그의 현재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기만 한다면 단번에 그를 사로잡을 수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마트한 SNS 세상에 빠져서 살고 있다. 그에 따라 갈수록 면대면 대화가 줄어들고, 타인을 이해하지 못해서 대화가 단절되는 일이 많아졌으며,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결국은 대화 상대를 점점 두려워하게 되어 대인기피증에 걸리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게 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사람 또는 사회생활을 통해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을까? 먼저 공동의 화제를 찾기 어렵다면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보라. 거기에 대화의 답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첫째, 그동안 어렵게만 풀이해왔던 관상 이론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는 점. 둘째, 사람의 얼굴 생김새에 따른 유형별 대화법 예문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했다는 점. 셋째, 각 유형별 특징을 삽화와 정리표를 이용해서 해당 유형의 끝부분에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사회성은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그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이해해 나가다 보면 사람을 보는 눈과 사회를 보는 눈이 밝아지게 된다. 이제 사람을 읽는 기술을 배워서 그 누구와 만나더라도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자꾸만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보자.
안종선
1964년 강원도 화천에서 출생. 중국 문학을 전공했지만 오래도록 한국 문학에 심취함. 기업 컨설팅 회사에서 9년간 근무. 시집 <나는 슬픈 눈으로 하늘을 보아야만 했다> 출판. 1990년대 초반부터 ‘종린’이란 필명으로 <소림철불>을 포함하여 30여 종 이상의 무협 소설 출판. 2001년 <산을 미는 강> 16권. 2004년 <북미전쟁> 12권.
시작하며
Chapter 1 상대의 얼굴형만 봐도 할 말이 쏟아진다
Chapter 2 상대의 이마에 입을 맞춰라
Chapter 3 이마의 주름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Chapter 4 상대의 눈썹에 비밀이 숨어 있다
Chapter 5 눈을 보고 말하라!
Chapter 6 상대의 귀를 뚫어라!
Chapter 7 광대뼈를 보고 사회성을 논하라!
Chapter 8 코를 보면 그의 중년운과 대인관계를 알 수 있다
Chapter 9 인중을 보고 그의 수명과 자손을 확인하라!
Chapter 10 상대의 입술을 보고 덕을 살펴라!
Chapter 11 턱의 모양을 보고 권위와 리더십을 평가하라!
Chapter 12 체형을 보고 상대의 건강을 파악하라!
Chapter 13 곤의 모양을 보고 상대의 성격을 파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