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 - 삼성·LG vs 일본 메이커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 - 삼성·LG vs 일본 메이커

저자
이규석
출판사
세계와나
출판일
2018-02-27
등록일
2018-09-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06 Bytes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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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日 JOLED, 유기EL(OLED)패널 첫 출시

소니(SONY)와 파나소닉(Panasonic)의 유기EL 사업을 통합하여 2015년 1월 설립된 주식회사 JOLED(본사 소재: 도쿄도 지요다구 간다니시키쵸)는 2017년 12월 5일, 세계 처음으로 ‘인쇄방식’으로 제조한 유기EL(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유기EL은 지금까지 삼성, LG 등 한국세(勢)가 독점해 왔지만, JOLED(제이올레드)는 ‘인쇄방식’의 특징이자 메리트인 ‘낮은 제조 코스트’를 무기로, 앞으로 삼성과 LG 등 제조 코스트가 비싼 한국세를 상대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할 태세다.
JOLED의 히가시이리키 노부히로(東入來信博) 사장은 “인쇄방식은 상당히 효율성이 좋고 생산성이 높아 코스트를 대폭 삭감할 수 있다. 이 방식이 ‘디 팩토 스탠더드(de facto standard: 사실상의 표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결의를 표시했다.
JOLED의 다쿠보 요네하루(田窪米治)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이날(2017년 12월 5일) 회견에 나서 “(출하의 규모는 아직 작지만) 이번 유기EL패널 생산과 출하가 우리의 성장 노선을 구체화∙현실화시켜 나갈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인쇄식’을 최종적으로는 유기EL(OLED)패널 생산에 있어 표준적인 기술로 정착시키며 생산을 본격화하여 유기EL패널의 세계시장 확대에 공헌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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