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새로운 세상
자동차와 인터넷이 만든 세상
20세기 우리 삶을 가장 많이 바꾼 기술은 자동차다. 자동차가 발명되기 전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동네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향은 자기가 태어난 곳이기도 했지만 자기가 앞으로 죽을 곳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자동차가 발명되자 모든 것이 바뀌었다. 자동차를 이용해 멀리 물건을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상업이 발달했다. 아이들은 멀리 있는 학교에 다니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어른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공장까지 나가서 일하게 되면서 산업이 발달할 수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여러 지역의 문화와 소식이 빠르게 융합되면서 문화산업 또한 빠르게 발전했다.
그리고 21세기 초반 우리 삶을 가장 많이 바꾼 기술은 인터넷이다. 인터넷이 우리 삶에 가져다준 변화를 우리는 매일 같이 경험하며 느끼고 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어느 곳에서나 전 세계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언제든지 꺼내 볼 수도 있다. 이런 변화는 지구를 점점 작게 느끼도록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올해의 우수 도서’로 선정 된 ‘인터넷 진화와 뇌의 종말’ 저자.
1996년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지였던 ‘월간 인터넷’ 기고로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2002년 ‘서울시청 포털’ 메인 기획자로 일을 했다. ‘서울시청 포탈’은 UN에서 전자정부 세계 1위로 대상을 수상해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기틀이 되었다. 미래부 ‘월드IT쇼’ 초청 연사, 콘텐츠진흥원 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동 통신사 근무 중이다.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새로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