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주말에는 더 행복하기로 했다 - 내 시간을 온전히 누리는 법

주말에는 더 행복하기로 했다 - 내 시간을 온전히 누리는 법

저자
카트리나 온스태드
출판사
RHK
출판일
2019-07-01
등록일
2020-06-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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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군가와 연락되지 않아도, 꼭 그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 행복한 주말을 위해 이것만은 피하자!

이 책은 주말을 망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당신이 들고 있는 휴대폰을 꼽는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가 평균적으로 하루에 휴대폰을 확인하는 횟수가 150번이나 된다고 한다.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 인터넷 서핑, 이메일까지 꼭 무슨 일이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습관적인 이 행동들이 사실은 다른 즐거움을 누릴 주말의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가 강조하는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휴대폰을 놓고 자유롭게 있어 보라. 뇌가 속박에서 풀려나는 느낌이 들면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람, 풍경, 생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주말에 이걸 꼭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도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주말에 청소, 빨래, 옷장 정리 등 모든 집안일을 다 할 필요가 없다. 평일에 조금씩 나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사실 지금 하는 집안일의 반만 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주말만큼은 자녀들과 놀아줘야 한다는 의무감에서도 좀 더 자유로워지길 권하는데,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자녀들이 느끼는 권태가 그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공허함이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하는 쇼핑과 회사일도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선 반드시 사라져야 할 항목이다.
또한 우리는 평일보다 시간이 있는 주말에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겨우 얼굴을 보는 주말에 싸우는 것이 얼마나 비생산적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 외에도 이 책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일들이 우리의 주말을 어떻게 불행하게 만드는지 보여주며, 우리를 누르고 있던 많은 일들을 “덜 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반복되는 주말에서 벗어나
쉼과 회복, 재미와 만족이 있는 48시간 보내기

그렇다면, 행복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이 보낸 좋은 주말의 공통점을 정리해보고 변주되는 몇 가지 핵심 요소를 발견했다. 그것은 서로의 표정과 몸짓을 살피며 대화할 수 있는 ‘교제’, 보상이 아니라 재미를 주는 자신만의 ‘취미’, 미술관처럼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주는 ‘여유’와 무언가를 새로이 구상하는 ‘창작’ 그리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이었다.
다음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좀 더 만족스러운 주말을 보내기 위한 행복 선언이다.

-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대신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해요.
- 청소도, 빨래도, 정리도 덜 해도 괜찮습니다.
- TV 보기, 축구 관람, SNS 등 눈 말고 몸으로 하는 걸 즐겨요.
- 타인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 집, 거리, 사람 등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보아요.
- 보상 말고 재미를 주는 취미를 만드세요.
-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납니다.
- 휴대폰과는 잠시 이별해도 괜찮습니다.
- 이메일과는 월요일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 시간을 비워둘 때 찾아오는 새로운 경험을 누리세요.
- 나만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주말을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지 마세요.
-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쇼핑은 멀리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껏 여유롭게 사랑하세요.

당신도 지난 주말을 돌아보며 자신이 보낸 최악의 주말과 최고의 주말을 기록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저자가 정리한 최고의 주말을 보내는 행복 선언을 따라 해보자.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우리의 주말이 더 사랑스러워질 것이다”라고 추천한 데이비드 색스《아날로그의 반격》저자)의 말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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