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원
<국화꽃 향기>의 저자, 김하인의 환상 동화 <사랑의 기원>이 출간됐다. 전작 <국화꽃 향기>에서 이미 빛을 발한 현란한 미문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소설이다. 내 안의 기억을 더듬어 가는, 기억 이전의 기억을 찾는 이야기로 작가의 재기발랄함이 돋보인다. 태아기는 물론 정충의 시절로까지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판타지 스타일의 상상력과 자기 비하와 혐오 속에서도 끝내는 삶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건져 내는 독특한 작품이다. 본문과 어울리는 20여 컷의
감성?서정소설 작가인 김하인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대학교 3학년 때 「조선일보」, 「경향신문」, 「대구매일신문」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현대시학』을 통해 시, 소설, 동화를 아우르며 문단에 등단했다. 잡지사 기자, 방송 작가를 거쳐 현재는 강원도 양양에서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국화꽃 향기』『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국화꽃 향기, 그 마지막 이야기』 이외에 『허브를 사랑하나요?』『아침인사』『일곱송이 수선화』『내 마음의 풍금소리』『소녀처럼』『목련꽃 그늘』『유리눈물』『나는 못생겼다』『천 개의 눈』『연어』『이상한 나라의 프로포즈』『사랑의 기원』 등이 있다. 또한 성인을 위한 동화와 시집 외에 추리소설도 발표하였으며, 『왕목』으로 제5회 ‘추리 문학 매니아상’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서는 거의 모든 소설들이 이미 출간되거나 출간 예정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국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감수의 글 1년후, 당신을 핵심인재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저자의 글 일 잘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은 분명 따로 있다 제1장 당신은 너무 진지한 경향이 있다 01 원칙과 룰만 앞세워 일한다 02 남의 일에 신경 쓰느라 정작 내 일을 할 시간이 없다 03 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완벽주의자다 04 나는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05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 06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07 일은 안 하고 걱정만 한다 08 새로운 정보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제2장 당신은 결정적 오류에 빠져 있다 09 압박에 못 이겨 결정을 내린다 10 의미를 찾느라 현실에 집중하지 못한다 11 1퍼센트의 결점에 연연해한다 12 일단 일은 저지르고 본다 13 늘 해왔던 방식만 따른다 14 일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15 변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결단이 안 선다 16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두렵다 제3장 당신이 일하는 스타일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17 무조건 빨리빨리 일하는 것이 상책이다 18 처음부터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19 현실성 없는 아이디어는 받아들이 가치가 없다 20 모든 일을 지나치게 심사숙고해서 결정한다 21 중요한 상황에서 꼭 실수를 하고 만다 22 업무를 볼 때 지나치게 사무적으로 변한다 23 단점은 개선해야 한다 24 매번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 제4장 요령 있게 말하면 유쾌해진다 25 네, 그러나 는 상대를 자극하는 말 26 반대 의견은 네, 그리고 로 말하기 27 분명하게 하려면 그러니까 로 재확인 28 조언보다 힌트가 좋아! 29 당신 자네 너 라고 말하는가 30 호소하기보다 소망을 말하기 31 문제에 빠지기보다 해결책을 보기 32 하소연은 그냥 들어주기 33 불쾌하고 속이 끓어오를 때 34 쿨한 사고는 극과 극이 아니다 제5장 누가 팀워크를 깨는 걸까? 35 아무도 내 아이디어에 관심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36 슬로건만으로 변화할 거라 생각한다 37 일의 책임자만 찾지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 38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이유 39 무조건 팀 단위로 일해야 효율적이라고 여긴다 40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회의한다 41 일하는 시간보다 잡담하는 시간이 더 많다 제6장 갈등을 해결하는 법은 따로 있다 42 화를 내지 않아야 할 때 화를 낸다 43 좋은 게 좋는 거라고 생각한다 44 동료들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45 끝까지 버티면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46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 할 말도 못한다 47 나도 모르게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을 일삼는다 48 일에 대해 늘 불평만 늘어놓는다 49 내 삶은 늘 불행의 연속이라 생각한다 독자가 본 쿨하게 일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