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집에
『피크닉』은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며 그 운명을 뒤바꾸려는 남녀와, 한편으로는 운명에 순응하며 상처를 치유하려고 노력하는 남녀를 배치시켜 보여주고 있다. 자신이 신이 되어 인간을 벌하고 살인을 서슴지 않던 남자는 결국 제 운명을 결정지을 수 없음을 깨닫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것은 인간이 인간의 몸으로 인간을 단죄할 수 없다는 결론을 보여주는 예이며 그의 선택이 얼마나 부질없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1943년 경북 안동 출생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화영상과 수료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경영자 단기과정 수료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무역과정 수료 -부산시 체육회 하기협회 회장 역임 -부산문화회 회장 역임 -부산 수영청년회의소 2대 회장 역임 -EF외국어학원 회장 역임 -LG증권, 신영증권 고문 역임 -현대튜브공업사 대표이사 역임 -부산아세아 단편영화제 운영위원 역임 -부산아시아경기 유치 운영위원 및 개페회식 운영위원 역임 -부산시 스마트21 개발 문화담당위원 역임 - (현) 부산문화재단 회장 - (현) 주식회사 매일옥션 회장
머리말 1. 얽히고설킨 불륜 - 복잡 다양한 불륜들 - 2. 기구한 운명 - 무식에서 온 불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