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들 편지 4
비소설 자연[포토에세이] 산내들 편지 시리즈
엄혹한 시대 마르고 질식한 이들에게 건네는 산소 한 모금
갈급한 시대 목마른 이들 곁에 내놓는 생수 한 사발
* ‘평범한 자연 속에 숨어있는 참세상’ 우리네 인간과 불가분 밀접하면서도 무심하기 마련인 생명력의 근원 대자연, 그 막강한 치유력을 몸소 체험하며 몇 방울의 땀, 때론 눈물, 혹간 육골즙으로 토혈해낸 [포토에세이].
* 친환경 생명의식이 각별하게 여겨지는 이즈음 어지러운 시속을 떠나 도정을 걷는 심정으로 대자연 속에 사는 동안 치열하고도 진지한 일련의 사유를 통해 모태 대자연의 진면목을 발굴 드러내고자 함에, 우리 인간들 지상에서의 존재론적 의미와 함께 무수 생명가치와 순종적으로 공존 공생해야만 하는 명료한 이유가 본 [포토에세이]에 함유되어있습니다.
* 인도주의 지표로서 흔들림 없는 참 가치, 생명진정성에 깊이 목말라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내미는 생수 한 그릇, 산소 한 모금이고자 소망합니다. (저자 고충녕)
판권
프로필
속표지
머리말
차례
할미꽃 연가
진달래 꽃동산
민물고기 산란 중
제비 노정기
개챙이? 올구리?
마지막 초상
허수누이
거미야! 어미여!
개구리 사촌들
돌풍 이후
물 뜨러가요
벼락 전나무
웬일이니?
염려 두 가지
나리꽃 가족
나비 점고 중
끈끈이대나물
대운의 꽃
매미훈장
저녁나절 태양잔치
올 것이 왔어요!
콩대 화톳불
축복도 기적과 함께
지켜진 약속
겨울 불침번
철지난 그루터기
마지막 동행
잉어 용솟음
복 많은 멍청이
통화중
‘산내들 편지’시리즈를 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