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수업 - 읽고, 따라 쓰면서 내 것으로 만든다 : 표현과 전달하기 2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수업 - 읽고, 따라 쓰면서 내 것으로 만든다 : 표현과 전달하기 2

저자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출판일
2017-03-31
등록일
2017-10-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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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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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은 자기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 논리적인 사고력,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을 위한 ‘표현과 전달하기’ 시리즈로,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고정욱의 말하기 수업》도 출간될 예정이다.
고정욱 작가는 “좋은 글을 읽고 직접 써보며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은 지식 충전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좋은 문장들을 소리 내어 읽고 따라 쓰면 생각이 깊어지고, 좋은 문장 표현법을 익힐 수 있으며, 글씨 교정의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필사하는 동안 마음 수련이 되는 것은 덤이다.
이 책은 노자, 맹자, 공자의 유교적 가르침부터 쇼펜하우어, 파스칼, 카네기의 명언, 도연명, 황진이, 윤동주, 릴케의 아름다운 문장까지 철학, 사회, 정치, 문학을 아우르는 보물 같은 명문장들만 골라서 엮었다. 또한 각 글마다 쉽고 자세한 설명이 담긴 <고정욱의 인문학 수업>도 담아 십대들이 즐겁게 선인들의 지혜와 조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 한자 원문과 한자음도 배치해 두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다산 정약용은 “부지런히 메모하라. 쉬지 말고 적어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라고 했다. 공부할 때도, 책을 읽을 때도, 눈으로만 읽을 것보다 손으로 쓰면서 읽으면 뇌가 더 활발해진다. 올바른 필사, 즉 ‘생각하는 필사’는 ‘열 번 읽는 효과’가 있다.
이 책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단편적인 지식과 검색어로만 가득 찬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직접 손으로 좋은 의미가 가득한 문장을 필사하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갖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쓸 때마다 인문학적 소양은 깊어지고, 더불어 좋은 문장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각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하여 한 페이지씩 필사하다 보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손으로 직접 써서 완성한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진다.
깨달음 지수를 표시하여 스스로 얼마나 인문학적인 지식을 이해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점선을 따라 쓰면서 글씨체 연습은 물론 원고지 활용법도 익힐 수 있게 구성하였다. 언제 어디서나 필사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살린 책 크기, 펼침과 내구성이 좋은 제본 형태도 이 책의 특장점이다.

*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1. 소리 내어 읽으며 옛사람의 지혜를 만난다
좋은 문장을 소리 내어 읽어보고 그 문장이 뜻하는 바를 생각하다 보면 선인들의 지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할 때는 고정욱 선생님의 설명을 참고한다.
2. 직접 써 보면서 좋은 문장 표현법을 익힌다
눈으로 보고 읽기만 해서는 아무리 좋은 글도 금세 잊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천천히 필사하는 사이에 내용을 곰곰이 되새기게 되고, 생각하는 힘이 자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좋은 문장 표현법을 익힐 수 있다.
3.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필사 노트’ 완성
이 책에 나오는 명문장들을 따라 쓰다 보면 좋은 글을 읽는 재미는 물론, 자연스럽게 나만의 필사 노트 한 권이 완성될 것이다. 각 페이지마다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필사하는 즐거움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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