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 그녀들처럼 성공하는 지적인 자기계발 독서법
많은 여자들이 교과서와 전공서적과 영어책 이외의 독서에 관심이 없는 현실이다. 특히 독서를 공부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해 독서를 멀리하고 독서하기를 부담스러워한다. 무엇보다 여자들은 ‘지적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욕구와 ‘읽고 싶어서’가 아닌 ‘갖고 싶은’욕구로 독서를 한다. 책을 마치 하이힐이나 화장품이나 옷처럼 자신을 포장하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한다. 책은 ‘겉멋’뿐만 아니라 ‘속멋’까지 채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필수 아이템이며, 지적성장뿐 아니라 자기발전을 돕고 더 나아가 꿈을 이루게 하는 아이템이다.
그런 훌륭한 아이템이 독서이기에 저자는 하이힐에 열광하듯이 독서에 열광하자고 제안한다. 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외적인 아름다움도 내적인 아름다움도 모두 책으로 가꿔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꿈과 희망을 이루자고 말한다. 무엇보다 커리어적인 성과와 자기성장, 원활한 조직생활과 유연한 인간관계 모두 책을 통해 가능하다며 세상이 독서열풍으로 뜨거워지길 바라는 간절함 모두 이 책에 담았다.
숨 쉬듯이 책을 읽으며 그림과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그녀는 ‘진정한 성공이란 후회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열정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즐기고, 자잘한 슬픔은 농담처럼 넘기며 오늘 이 자리를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경영학을 전공했고, 파티컴퍼니를 경영하면서 파티플래너, 의상 디자이너, 의류숍 공동운영자, 광고대행사 마케팅 담당, 지면 모델, 뷰티컨설턴트, 전시기획자로 활동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20대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시간들을 통해 ‘사람을 얻는 자가 시대의 주인공이 된다’는 말을 몸소 경험했다. 지금은 20대의 멘토로서 작가와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20대 여자를 위한 자기발전노트』,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 등이 있다.
하이힐 신고 책을 펴다
01 하이힐 신고 책에서 꿈꾸는 법
02 하이힐 신은 그녀들의 독서 인터뷰
03 책에서 만난 하이힐 신은 독서광
04 하이힐 신은 그녀들의 위한 독서법
하이힐 신고 책을 덮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