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따라 가세요
아름다운 꿈은 인생을 살찌게 하며 행운을 가져다 준다지요.
꿈을 잃은 인생은 얼마나 처절하며 외로운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꿈이 있어 삶의 의미는 하늘처럼 높고 꿈으로 생각의 나래를 펴면 오색 무지개 찬란히 뻗어나 살아가는 의미에 더랑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주어 가슴을 열고 하늘을 담아보는 기쁨은 꿈을 가슴에 담아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희열일 것입니다.
동서고금의 선각자들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꿈을 크게 가진 자만이 인류의미래를 열어가는 위대한 원동력이 된다고 설파하였지요. 그러나 난 그러한 위인들의 교훈적이고 사전적 꿈이 아닌 소시민으로서 깊은 잠결에서 꾼 실체적이고 몽환적인 꿈으로써 결코 잊혀지지 않는 아름답게 각인된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경영학 석사)하고 세종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제16기)을 수료했다. 대한관광개발(주) 상무이사 총 지배인, 1993년 PATA 한국대표를 역임했고, 산업훈장(석탑)을 받은 바 있다. 재단법인 한성장학회 상임이사, 한성학생백일장 상임집행위원장, 한국불교문인협회 부회장, 『한국불교문학』 편집위원장이다.
책머리에
제1부_꿈 속의 방생
꿈 속의 방생
불시착
내 고향 지명에 대한 소고
양심적인 운전사
천의무봉
해조음 단상
대곡을 지나면서
간첩 오인
작숙 이야기
사투리 애환
어느 불목하니의 독경
입지 못할 내복
길 따라 가세요
바다는 영원하다
제2부_방우단 이야기
우담바라 꽃이 피었습니다
신화도 비켜갈 수 없는 보물의 섬
방우단 이야기
봉화산 정토원
선율과 쉼표
양화진 유감
목련송
행주산성과 비
패철
중국 기행
고모님 우리 고모님
고종 사촌 이야기
은어
제3부_뉘와 손뼉 칠꼬
뉘와 손뼉 칠꼬
약속
그 분을 아십니까
카프리섬의 무궁화 꽃
초명의 역사
천성산 내원사
닭서리
어리석은 일, 그래도
화투놀이
감자를 탐한 판사
봄날은 갑니다
문상
감칠맛
제4부 청량사 삼절
청량사 삼절
살가운 어머님 편지
미필적 고의
'사람아, 이 사람아'를 보고
엉터리 이발사 노릇
반야암 해돋이
휴휴암을 찾아서
세월의 간극
『한국불교문학』(제21집)편집을 마치고
『한국불교문학』(제19집)편집을 마치고
『한국불교문학』(제18집)편집을 마치고
『한국불교문학』(제17집)편집을 마치고
헌사
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