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0문장으로 영어 회의한다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어도 자신있게 쓰지 못해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럼에도 이런 사람들의 니즈에 딱 맞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대개가 두껍고 딱딱해서 금방 지치게 만든다.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가진 이들도 자신의 업무와 직접 연관된 용어나 표현을 빼면 정작 실무에 사용하는 문장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회의, 토론, 프레젠테이션, 인터뷰를 하거나 이메일을 쓸 때는 자신있게 쓸 수 있는 익숙한 문장만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런 문장은 대부분 초급자도 알고 있을 만큼 간단하면서도 실무의 뼈대가 되는 것들이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이들도 그런 ‘뼈대문장’ 몇 가지만 제대로 쓸 줄 알면 웬만한 중급자 못지않게 영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책은 초급자는 물론이고, 중급자들도 바로 코앞에 닥친 영어회의에 대비해 한번 쭉 훑어보는 가이드 책으로써 활용하면 유용하다.
《50문장영어》 시리즈는 웰즈파고 은행과 메릴린치에서 근무했던 스티브 정 선생이 영어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필수문장들을 엄선한 책이다. 회의, 토론, 프레젠테이션, 인터뷰, 이메일 등 5개 분야별로 뼈대가 되는 문장들을 각각 50개씩 선정하여, 적어도 그 문장만큼은 확실히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집중훈련시켜준다.
그리고 얇고 가볍고 부담없게 만들어, 평소 ‘10문장 아니 5문장이라도 제대로 쓰고 싶다’고 생각해온 사람들의 영어 스트레스를 통쾌하게 풀어줄 것이다.
EBS `Power English`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 영어강사. 원어민급 현지영어 경험과 웰즈파고 은행(Wells Fargo Bank), 메릴린치(Merrill Lynch) 등의 현지 비즈니스 경험, 오랜 국내 영어교육 경험을 두루 갖춘 독특한 경력의 Bilingual 강사이다. U.C.Irvine에서 경제학과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U.C.Berkeley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결혼을 하면서 국내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약 15여 년간 영어교육 분야에 종사해왔다. 통역학원, 고려대, 연세대, 외국어대, 동국대 강사, 서울여대 어학당 강사를 거쳐, 서울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Public Speech를 강의했다. 또한 메가스터디에서 어학전문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삼성인력개발원에서는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비즈영어를 강의하고 있다. EBS 라디오 `Power English(중급영어회화)` 및 EBS TV `영어단기정복`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50문장영어 시리즈』, 『CEO 영어를 읽어라』, 『Steve Jung의 영어프레젠테이션이 쉬워지는 책』, 『Steve Jung의 영어로 토론하기 영어로 설득하기』, 『누구나 할 수 있는 3분 프리토킹』, 『New Larry King Live』, 『EBS Power English 시리즈』, 『EBS Listening Special』시리즈 등이 있다.
PART 1 시작은 유연하게!
PART 2 자신있게 이해시켜라!
PART 3 궁금하면 참지말자!
PART 4 노련하게 생각을 말하자
PART 5 훌륭한 마무리가 성공을 약속한다!
50문장으로 영어회의하기 Special Sa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