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 100배 인상의 달인
1부 끌리는 사람의 첫인상은 따로 있다
첫인상이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은 사람의 인식과정에서 초기 정보의 잔상이 계속 이어져 나중의 인상판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학자마다 다르지만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간이 짧게는 0.1초, 길게는 6초에 이른다고 한다. 어쨌거나 단 몇 초 만에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첫인상을 판가름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그 사람의 외모도 있지만, 시쳇말로 필feel, 즉 느낌이 와야 한다는 데 있다. 느낌이라는 것은 너무나 추상적이며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좋은 사람들에겐 엄연히 존재하는 감정이기도 하다.
- 2부 인맥의 달인이 되는 좋은 인상의 기술
싫고 좋음, 혹은 맞고 안 맞음, 이익이 되고 이익이 안 됨 등이 분명한 인간관계, 특히 냉혹한 비즈니스 관계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좋은 인상이 인간관계를 넓히는, 인맥을 잘 관리하는 비결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결론적으로 좋은 인상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인 동시에, 인맥의 달인이 되는 비결이 된다.
인맥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좋은 인상의 기술은 무엇일까? 먼저 자신을 기억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두 번 이상 만났는데도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상대와의 인간관계가 친밀해지기 힘들다. 상대가 나를 기억해주기를 원한다면 먼저 상대에게 관심을 가져라. 한편 표현을 명료하게 제대로 해야 한다.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잘 사용한 말 한마디가 좋은 인상을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 3부 비즈니스에서 신뢰를 주는 인상의 기술
비즈니스에서 상대를 기분 좋게 하면서 협상을 이끌어가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비즈니스에서 의외로 칭찬과 아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 상대를 추켜세우려는 목적이 지나쳐 오히려 과장된 느낌을 전달할 경우, 상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칭찬과 아부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이지만,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약이기도 하며 독이 되기도 한다.
- 4부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
호감 가는 인상의 기본은 외모의 아름다움에도 있지만, 풍부한 얼굴표정에서 비롯된다는 것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거울을 자주 보는 습관을 가져 미소를 짓는 훈련을 하도록 하자, 또한 닮고 싶은 사람의 얼굴표정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화나는 일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얼굴표정에 그대로 드러내기보다 3초의 여유를 갖고 얼굴표정을 컨트롤하는 것이 프로페셔널리스트의 자질이라 할 것이다.
저서로 『행복을 사로잡는 말 한마디』『유머의 기술』『나를 리모델링한다』『회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서비스 마케팅』『발칙한 여자들의 성공 레시피』등이 있다.
프롤로그 내 가슴 뛰게 하는 사람의 인상도 만들어졌다
Chapter 1 끌리는 사람의 첫인상은 따로 있다
Chapter 2 인맥의 달인이 되는 인상의 기술
Chapter 3 비즈니스에서 신뢰를 주는 인상의 기술
Chapter 4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