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시리즈 9 - 셜록 홈즈의 사건집 (완결)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문학의 고전
새롭게 탄생한 셜록 홈즈 시리즈
새로운 셜록 홈즈 시리즈 탄생!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대, 나라를 불문하고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돼 왔다.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에 등장하며 탐정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후, 많은 독자가 알고 있다시피 셜록 홈즈는 런던 베이커 거리 221B의 하숙집에서 의사인 존 H.왓슨과 함께 살면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다. 공포의 계곡, 배스커빌의 개, 주홍색 연구, 네 명의 기호, 셜록 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회상,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의 사건집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속에서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셜록 홈즈의 추리와 사건 해결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범인을 찾아내는 홈즈의 추리력이 빛나는 단편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은 홈즈의 예리함이 빛나는 단편집. 이 책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홈즈의 추리를 볼 수 있다. 어떤 사건도 해결하는 홈즈의 노련함이 흠씬 묻어난다. 코난 도일이 낸 마지막 홈즈 단편인 만큼 다른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홈즈의 여유가 느껴진다. 굵직한 사건이 아니어도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은 홈즈의 추리력이 극에 달한 것을 볼 수 있다. 독자는 조마조마한 느낌보다는 통쾌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 책은 시원한 사건 해결이 독자를 사로잡는다. 셜록 홈즈의 단편을 다 읽으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의 책들처럼 아찔한 수사는 아니지만 그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그의 사건은 영원히 독자의 머릿속에 남을 것이다. 셜록 홈즈의 마지막 사건 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1859년 에든버러에서 출생했고 에든버러 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개업의로 일하는 한편 소설을 썼다. 애드가 앨런 포와 에밀 가보리오를 동경하여 새로운 인물의 창조에 착상, 드디어 셜록 홈즈로 대표되는 명탐정을 탄생시켰다. 1887년 첫 번째 작품인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가 발표되고, 단편이《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되자 큰 호평을 받았다. 보어전쟁 때에는 군의관으로 출전, 기사 작위를 받았다. 홈스 탐정물의 연재는 몇 번이나 중단되었으나, 그때마다 독자의 성화에 못 이겨 다시 썼고, 장편은 《바스커빌 가(家)의 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외 3편, 《빨간 머리 연맹 The Red-headed League》외 55편의 단편이 있다. 홈즈는 명탐정으로 전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도일은 추리소설을 보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용감한 제랄》의 모험담, 《잃어버린 세계》등의 과학소설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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