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직장인 이것만은 절대 하지마라 - 유쾌하게 뒤집어 생각해보는 직장생활 성공법
'10년 뒤, 당신은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음...글쎄요. 아마 결혼해서 아이 키우면서 살고 있지 않을까요?'
왜 여자 신입사원의 10년 후 모습에는 '남편'과 '아이'가 먼저여야 하는 걸까?
'팀장이 되어, 팀원들과 함께 성과를 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경우는 10명 중에 1명은 있을까?
매일 아침 일어나고, 일터로 나가는 일이 여전히 행복하고 기대된다는 저자는 IT 회사의 능력있는 4년차 팀장이다. 때로는 눈물 쏙 빠지게 혼내는 무서운 팀장, 때로는 팀원의 실수를 만회시켜주기 위해 남모르게 일을 수습해주는 따뜻한 팀장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그녀 역시 처음 입사할 당시에는 '사원'이었다.
계약직 수습사원으로 입사해 매달 주는 월급 받으며 적당히 적당히 살던 그녀는, 깐깐하지만 팀원을 아끼는 팀장을 만난 덕분에 일에서 열정을 가지게 됐다. 자신도 여자이지만, 직장 내 묘하게 감도는 여자들의 세계와 분위기가 납득이 안되던 그녀. 신기하게도(?) 혹은 당연하게도 그 묘한 분위기를 만들던 주인공들의 결과는 늘 부정적으로 끝나곤 했다.
이 책에는, 단순히 직장 선배로서의 조언이 아니라 '여자 선배'로서 '여자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직장에서 망하는 지름길 33가지'를 소개하며, 직장에서 망하지 않는 노하우를 역설하는 저자의 조언을 통해 개념있고, 능력있는 직장인으로 한 걸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혹은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이라면 이 책이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삼인행필유아사 [三人行必有我師].
논어에 나오는 말로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그 중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는 뜻이다. 좋은 것은 좇고, 나쁜 것은 고치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이 말을 좌우명 삼아 빠르게 변하는 IT 회사에서 실력 있는 4년차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IBM, 오라클, Dell, SAP, HP, Microsoft, SAS 등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사내 교육 부서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자신의 좌우명처럼 늘 새로운 것을 찾아 공부하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삼아 배우는 일을 멈추지 않는 저자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15년간 일하며 배우고, 느낀 것을 토대로 직장 여성으로서 삶과 일의 조화를 꾀하고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조언을 엮어 첫 책을 냈다.
향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여학생이나 여성 직장인을 위한 멘토로 강연을 하고 글을 쓰는 꿈을 갖고 있다.
저자소개
들어가며
Chapter 1. 사원, 이렇게 하면 망한다
Chapter 2. 주임-대리, 이렇게 하면 망한다
Chapter 3. 팀장, 이렇게 하면 망한다
부록. 구직자, 이렇게 하면 망한다
덮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