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村
제 8회 디지털작가상 수상작
방학마다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는 준석. 준석이는 서울에서의 삶보다 시골에서의 삶이 더 재밌다. 여러 사람들이 준석을 예쁘다며 잘 대해주기 때문이다. 소설을 쓰겠다며 시골로 내려온 나 작가. 그리고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는 노처녀 고모와, 고모에게 추근덕대는 달수 아저씨와 방앗간 집 아들. 시골 사람들은 그 자체로 푸근하고, 자연을 닮아 있다. 어느 날, 그런 촌에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내려온 사람들. 촌에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
강릉 출생
숙명여대 대학원 졸업
2011 진주가을문예 소설 〈우리 염소〉당선
2014 경상일보 신춘문예 소설 〈깊은 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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