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긍정이 가능성을 만나다
1970년에 <석세스Success> 지에서 후원하는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라는 강연회가 있었다. 그곳에는 클레멘트 스톤, 얼 나이팅게일, 노먼 빈센트 필, 오그 만디노 등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와 강연자들이 참석했다. 강연회를 마친 후 저녁만찬 장소에서 어느 기자가 그들에게 누구에게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클레멘트 스톤은 ‘오리슨 스웨트 마든’과 ‘나폴레옹 힐’을, 얼 나이팅게일은 ‘도스토예프스키’와 ‘마든’이라고 말했다. 노먼 빈센트 필은 ‘성경’과 ‘마든’, 오그 만디노는 ‘제임스 알렌’과 ‘러셀 콘웰’ 그리고 ‘마든’을 꼽았다. 이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오리슨 스웨트 마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은 미국 뉴햄프셔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어머니를 잃고 7세 때 아버지마저 잃은 후 남의 집을 떠돌며 어렵게 살았다. 그런 그에게 희망을 안겨준 책 한 권이 있었다. 스코틀랜드의 의사이자 신문 편집인 겸 철도회사에 근무하던 사무엘 스마일즈가 쓴 <자조론(自助論)>이었다.
이 책을 읽고 17세의 마든은 고향을 떠나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낮에는 웨이터와 호텔 지배인 으로 일하면서 밤에는 공부를 했다. 주경야독하며 생활에 안정을 찾은 그는 마침내 뉴 런던 아카데미, 보스턴 대학, 하버드 의대, 보스턴 로스쿨을 졸업했다.
그는 식당을 시작으로 호텔과 부동산을 사들여 기업가로 성공의 길을 걸었다. 그러면서 사무엘 스마일즈 영향을 받은 내용의 저서를 몇 십 권 집필했다. 또한 <성공(success)>이란 잡지를 창간하여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교훈을 줄 수 있는 성공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의 나이 75세가 되던 해에 생을 마감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성공>지의 편집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본서는 그의 수많은 저서 중에서 가장 내용이 충실한 도서를 선별하여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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