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즈니스에 철학이 필요한가
다가올 미래의 ‘빅 아이디어BIG IDEA’를 얻기 위한 필수 전략, '야생적 지식'
불완전한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 철학자처럼 생각하라
철학을 이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사고법!
오늘날의 사업가와 비즈니스 리더들은 지혜가 쌓이기도 전에 지식이 계속해서 쌓이는 세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결국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와 경험, 지식 등을 일컫는 ‘야생적 지식’이 가진 힘을 알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본질을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 어떠한 지식을 비즈니스와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미래의 삶과 비즈니스의 문제에 지금까지의 방법과는 다르게 접근하는 법을 알려준다.
노르웨이 태생의 앤더스 인셋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 철학가, 작가 겸 투자자다. 유명한 국제 비즈니스 스쿨에서 객원 교수로 강의를 하며, 프랑크푸르트국제연합(Frankfurt International Alliance, FIA)의 창립 파트너, 독일기술창업센터(German Tech Entrepreneurship Center, GTEC)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색다른 사고, 도발적인 주장, 록 스타 같은 면모로 유명한 앤더스는 리더십과 변화, 기술, 브랜딩, 창의성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전 세계 리더들에게 신뢰받는 자문가로서 ‘생각나는 대로 말하기’ 기법으로 일대일 코칭을 진행하며 새로운 질문을 찾는 CEO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다.
앤더스는 또 미래 트렌드와 리더들이 현재 변화의 속도에 대처하는 방법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는 10년간 컨설턴트와 벤처 기업가로 일하며 다양한 업종에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고, 창의적인 광고 마케팅 대행사를 공동 창업하여 수많은 독일 DAX 상장기업과 숨은 강소기업(Hidden Champions)들과 함께 일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큰 성공을 거둔 후에 광고 마케팅 대행사를 떠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 앱, ‘온라인 인쇄소’ 등의 스타트업을 창업 및 투자하는 벤처 사업에 몸담고 있다.
서문
제1장 야생적 지식: 비즈니스 철학을 시작하며
제2장 아이디어와 마법
제3장 집중과 단순성
제4장 가치와 감정
제5장 변화를 앞질러 사고하라: 비즈니스 철학을 마치며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