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품에 안으렴
지금까지 우리는 삶의 긴 여정을 숨가쁘게 살아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마음과 영혼은 점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잊었던 무관심했던 영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세상 말세야''하며 남을 탓하고 돌아서기 보다는, 내가 먼저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세상으로 메말라 가는 영혼의 바다에 참다운 의미를 채울 수 있는 물길을 내고, 적신 대지에 삶의 씨를 뿌려 가야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