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골 아리랑
서양 사람들은 시각으로 사물을 이해하려 하지만, 우리 한국 사람들은 손바닥과 같은 촉각으로 사물을 감지하려 한다. 그래서 헨리 밀러의 소설에 보면 남녀가 -애무-를 할 때에도 서양 사람들은 꺼져 있는 전등을 켜고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불부터 끄고 손으로 더듬는다고 했다.
동막골 아리랑 의 저자
책 머리에
1. 장터의 풍속도
2. 추모비를 세우고
3. 모란공주의 사랑이야기
4. 자화상
5. 망향송
6. 사부곡
7. 담쟁이 덩굴
8. 고향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