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남쪽에서 시작된 호기심
심심한 천국.뉴질랜드 한국인들은 뉴질랜드를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한다.북섬인 오클랜드. 남국의 여름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막연한 기대와 설렘으로 여름을 보낸다.시내 중심가에서 그리 멀지 않은 빅토리아 공원에는 아름드리 고목에 빨간 포후투카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성탄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공원 잔디밭에서는 초등학교 럭비팀들이 여교사의 심판 아래 연습 게임이 한창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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