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시리즈 8 -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문학의 고전
새롭게 탄생한 셜록 홈즈 시리즈
새로운 셜록 홈즈 시리즈 탄생!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대, 나라를 불문하고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돼 왔다.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에 등장하며 탐정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후, 많은 독자가 알고 있다시피 셜록 홈즈는 런던 베이커 거리 221B의 하숙집에서 의사인 존 H.왓슨과 함께 살면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다. 공포의 계곡, 배스커빌의 개, 주홍색 연구, 네 명의 기호, 셜록 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회상,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의 사건집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속에서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셜록 홈즈의 추리와 사건 해결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 천재적인 추리력과 관찰력이 돋보이는 8편의 단편집
1907년부터 1917년까지 산발적으로 발표된 단편을 총망라했다. 중년을 넘어서 삶의 원숙기에 이른 코난 도일이 인생의 통찰력으로 풀어낸 걸작 단편 퍼레이드라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단편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한 죽음의 그림자가 《마지막 인사》에 수록된 8편의 작품에 모두 드리워져 있다.
추리 소설에 살인 사건과 죽음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허나 홈즈가 사건에 접근하는 태도와, 죽음이 가진 의미를 풀어가는 방식은 새삼 우리의 삶과 죽음의 경계까지 되돌아보게 한다. 《마지막 인사》에 나오는 단편이 기묘하고 괴기스러운 죽음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코난 도일의 삶이 홈즈에게 투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라진 프랜시스 커펙스 여사> 에서는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름끼치도록 치밀하고 누구보다 완벽한 홈즈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순간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인사>에서는 홈즈가 ‘동풍이 불고 있다.’라며 읊조리는 유명한 대사는 물론, 인생을 관통하는 재미까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859년 에든버러에서 출생했고 에든버러 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개업의로 일하는 한편 소설을 썼다. 애드가 앨런 포와 에밀 가보리오를 동경하여 새로운 인물의 창조에 착상, 드디어 셜록 홈즈로 대표되는 명탐정을 탄생시켰다. 1887년 첫 번째 작품인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가 발표되고, 단편이《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되자 큰 호평을 받았다. 보어전쟁 때에는 군의관으로 출전, 기사 작위를 받았다. 홈스 탐정물의 연재는 몇 번이나 중단되었으나, 그때마다 독자의 성화에 못 이겨 다시 썼고, 장편은 《바스커빌 가(家)의 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외 3편, 《빨간 머리 연맹 The Red-headed League》외 55편의 단편이 있다. 홈즈는 명탐정으로 전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도일은 추리소설을 보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용감한 제랄》의 모험담, 《잃어버린 세계》등의 과학소설도 썼다.
위스테리아 로지
소포 상자
레드 서클
브루스파팅턴 잠수함 설계도
죽음을 앞둔 탐정
사라진 프랜시스 커펙스 여사
악마의 발
마지막 인사